“ 꽃피어라 중년이여!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신체적인 노화와 함께 만성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갱년기 증상의 완화 및 예방을 위해 ‘중년여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중년여성건강교실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후군 관련 검사를 실시하고 그중 건강고위험자 100명을 선정하여 주민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실에서 오는 4월 21일까지 12주간 매주 1회(화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에서는 전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알기위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 둥을 실시하고 갱년기 극복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음이 되는 건강강좌 및 교양, 운동 등 12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미래산부인과 김신호 원장의 ‘갱년기 부인과적 건강검진’ 강의를 비롯해 심근경색관리, 중년의성, 웃음치료, 미용강좌, 미술치료, 공예품 만들기, 에어로빅, 요가, 영양교육, 식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과 신체기능 향상으로 중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중년을 보내기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여성 건강 증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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