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로를 배려하며 꿈과 끼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 가져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 한산중학교(교장 박정숙)는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 중 희망학생 29명을 대상으로 국립 생태원 및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9회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공감 창의인성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국립생태원에서 입소식을 시작으로 나의 비전?너의 비전을 말해봐!, 영상미디어체험을 통한 아나운서와 PD 체험하기, 응급구조 교육실습 등의 실질적이고 다채로운 진로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창의인성캠프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나누는 참된 봉사의 의미를 깨달았으며,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둠별 활동을 통해 협동의 즐거움을 배웠으며, 이틀 밤을 친구들과 함께 보내면서 우정을 돈독하게 하는 등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맛보게 되었다.

박정숙 교장은 “앞으로도 한산중학교는 행복공감학교에 이어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 3주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참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