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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전 서천군수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에 당선

구남휘 | 기사입력 2015/01/18 [13:54]

나소열 전 서천군수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에 당선

구남휘 | 입력 : 2015/01/18 [13:54]


새정치민주연합

나소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나소열 전 서천군수(42. 43. 44대)가 17일 충남 공주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대의원 대회에서 권리당원?대의원투표 합산경선으로 치러진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선거에서?전체득표율 51.6%(대의원 49.6%, 권리당원 53.5%)로 48.4%(대의원50.1%, 권리당원46.5%)를 얻은 박수현 후보(공주시)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원외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 되었다.

현 도당 위원장인 박수현 국회의원(공주시)과 치러진 경선에서 박수현 후보(공주시)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나왔지만, 결과는 나소열 (서천?보령) 지역위원장의 승리로 원외 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을 이끌게 되었다.

신임 나소열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도당을 어떻게 꾸려나갈지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고 전하면서 "변화를 요구하는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 원외 위원장에게 책무를 맡겨 주신데 있어 충남도당을 더 새롭게 변화시켜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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