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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재난단계 ‘심각’ 격상 오후 공식발표 예정.. 사실상 대유행

김가희 | 기사입력 2009/11/03 [03:15]

신종플루 재난단계 ‘심각’ 격상 오후 공식발표 예정.. 사실상 대유행

김가희 | 입력 : 2009/11/03 [03:15]


신종인플루엔자 발생현황 11월2일발표 (10.25~10.31)

신종플루환자 중에 합병증으로 총 48명이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고 있고,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는 총 40건임을 복지부에서 발표했다

연령별, 성별 연령별 검사 양성사례 비율은, 여전히 30세 이하가 92%를 차지해서 압도적인 분율을 보이고 있으며, 항바이러스 배정과 투약은?지난주 금요일에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는 12만 4,000건의 처방이 이루어졌다

주간발생 현황은 총 1,148건이 발생을 했고 이중 학교발생이 1,134건으로 증가세가 지속이 되고 있는 가운데 , 정부는 신종플루의 재난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의 격상하는 방안과?이에 따른 각급 학교 휴교령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4일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 실국장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신종플루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신종플루 환자 중 합병증 입원 사례 현황
?○ 총 48명이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 입원 중 (10. 31일 현재)?○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사례는 총 40건 확인(11.1일 현재)

시ㆍ도별 검사 양성 사례 비율

구 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기타

총계

누계비(%)

16

9

5

6

2

5

6

23

6

3

4

2

2

5

4

2

0

100

□ 성별, 연령별 검사 양성 사례 비율

구분

성별

연령별

0-9

10-19

20-29

30-39

40-49

50-59

60이상

누계비(%)

58

42

25

58

9

3

2

1

1

□ 항바이러스제 배정 및 투약현황 (8.21~10.31, 단위 : 명분)
○ ‘09.8.21~10.31일까지 총 690,382명 분 투여 : 증가 추세
- 항바이러스제 투약조제시스템(9.21~) 가동 중

기간

9.14~20

9.21~27

9.28~10.4

10.5~10.11

10.12~10.18

10.19~10.24

10.25~10.31

일평균 처방 건수

2,138

1,396*

1,781*

1,950*

3,492*

15,378*

67,894*

※ 투약조제시스템 가동 이후 집계 현황

□ 주간 집단 발생 현황?○ 총 1,148건 발생, 이중 학교 발생이 1,134건 : 증가세 지속

신종인플루엔자검점병원→

신종플루 주간동향 브리핑

일시및 장소 :2009-11-02 , 복지부

발표자?: 최희주 건강정책국장

 

제가 질문받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마 언론에서 청와대, 총리실, 행안부 이런 쪽에 굉장히 많은 취재를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내일 오후에 밝힐 예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불필요한 추측은 그동안에 삼가 주시고, 내일 오후가 되면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저희가 밝힐 것이라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 처리

내일 오후에 결정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됩니까 

지금 여러 단계의 회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만 회의 자체를 비공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회의가 어떤 회의가 열리고 있다는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다양한 회의들이 열리고 있고 또 열릴 예정입니다.

관계부처 회의입니까 

관계부처 회의도 있고, 관계전문가 회의도 있습니다.

주최는 어디입니까 

그것은 여러 군데에서 할 수 있는데, 그 주최자체도 회의를 하고 있는 쪽에서 워낙 취재경쟁이 심하다 보니까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관계부처 합동회의도 하고, 또 관계부처와 관계전문가가 합동으로 하는 회의도 열릴 것이라는 말씀드립니다.

누가 발표합니까 

그것도 현재 조율 중에 있습니다. 조율자체를 합동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나눠서 할 것인지도 아직은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신종플루 이미 겪은 남반구 나라에서 대유행의 정점일 때, 1주일간 확진환자수가 몇 명이었고, ILI가 어느 정도 됐는지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별도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현재 자료를 안 갖고 있기 때문에, 저희 대책복부 쪽에 자료가 있을 수 것이기 그것은 필요하시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방접종 신속히 이뤄지고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부작용은요 

부작용은 거의 보고 사례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입원건수는 몇 명이에요 

입원건수는, 자료를 안 갖고 있고요, 중환자 현황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원건수도 저희가 분류하는 것이 확진이 있고 의심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지난주까지 신종플루로 입원한 환자 알려주셨잖아요!

신종플루로 입원한 환자가 현재 29일 기준으로 1,400명 정도됩니다.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좀 평가해주십시오!

저희들 상황은 ILI 증가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증가세 자체가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고, 앞으로도 3~4주, 이 정도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시작에서 오락가락 한다 ***

저희가 각 단계별 대응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했었을 때에는 지역사회의 감염이 전체적으로 확산되기 전에는 차단정책을 주로 써왔습니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격리도 하고 이런 상황이었습니다만, 지역사회로 확산이 이뤄지면서 조금씩 정책이 변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과정에서는 저희가 처음에는 거점병원 지정했을 때, 의약분업 예외를 통해서 신속하게 환자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만, 거점병원으로 지나치게 환자자체가 집중되고, 또 거점병원만으로는 저희들이 처방을 담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체약국으로 저희들이 타미플루 조제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를 했고요. 그런 환자상황, 발생정도에 따라서 정부가 대응책을 조금씩 바꿔온 그런 것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ILI가 역대 최고인 것 같은데, 그전 최고가 어느 정도 

지난해 17이었습니다.

지난해가 최고였습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난해가 최고로 17로 알고 있습니다.

타미플루 7세 이상 소아는 성인용으로 쓸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러면 7세 이하 소아는 성인용 ***

제가 파악하기로는 그런데 다시 한 번 그 부분은 확인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입장과 관련해서 정부가 ***

그것은 지금 관계부처가 회의를 마쳐야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단계조정이 있을 수도 있고, 또 단계 조정에 따라서 어떠어떠한 조치들을 해야 되는지는 지금 관계부처간의 회의를 거쳐서 내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내일 오후 브리핑 장소는 복지부***

그 부분 자체는... 여기서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굉장히 많은 분들이 맞으시기를 원하시는데요. 저희들은 우선접종대상자를 정할 때, 전문가 분들이 확산을 얼마나 조기에 빠르게 차단할 수 있겠는지, 또 얼마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지, 여러 가지 기준을 놓고 검토했다는 말씀드리고요. 기자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종플루가 의심되지 않는 경우의 환자가 항바이러스 처방을 요구하지 말 것 이렇게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그런 경우가 많은 모양이죠 

일부 제가 개인 의사분들을 만나봤더니, 그 분들이 본인이 판단할 때는 아닌데 처방을 해 달라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었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것은 처방권 자체는 기본적으로 의사의 판단에 달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의사분이 진료를 하시는 과정에서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에 대한 판단, 이런 부분들 자체는 반드시 존중이 되어야 하고, 그 처방에 따라서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그 판단에 따라서 처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홍보하고 있고, 의사협회에도 그런 부분을 전달한바 있습니다.

일선약국에 **개씩 배포를 했잖아요  타미플루를. 그런데 주말환자들이 몰리면서 오늘 내일이면 다 동날 것 같다는데, 추가 배포계획이 없죠 

아닙니다. 그 부분은 만약에 하게 되면 요청에 따라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추가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요청이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제고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죠. 일정 부분. 당연히 있는 타미플루 자체는 보건소에 저희들이 내려 보낸 양이 있고, 또 분배한 양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 자체는 저희들이 조정을 한다할지, 왜냐하면 약국별로 처방건수자체가 현저하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고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겠습니다.

타미플루가 8월말에 **명분이 있다고 ** 지금 200만명 분이 거점병원 약국에 배포가 됐는데, 추경예산으로 ** 타미플루가 언제 들어오고 지금 몇% **

저희가 가지고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현재는 전국민의 10% 정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고, 추가적으로 연말까지 도입될 양자체가 10% 정도여서 20% 정도를 항바이러스 제제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월~10월까지 추가로 들어온 적 있나요 

10월 분까지해서 저희들이 전 국민의 10%로 알고 있고, 11월과 12월에 거쳐서 추가적으로 727만명분이 들어오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현재 60만명 정도 썼다고 말씀드렸고, 저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제가 400만명분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12월 이전에 출산계획인 임산부에 대한 계획을 신종플루 백신접종계획에 대해서 연구를 해 보겠다고 지금 본부장님께서 ***

아직 검토중입니다.

언제까지 검토중입니까 

조금 여유가 있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바로 출산이 이루어지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있어서... 조만간 그 부분은 내부적 검토를 통해서 발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그 걱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알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해서 계속 WHO나 전문가 기관에 전 세계적으로 연구를 할 텐데, 추가로 맹독성이라든가 전파력이라든가, 어떤 게 가장 취약하다든가 달라진다든가 업데이트된 정보가 있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만약에 저희 질병관리 본부에서 연구된 결과가 있다면, 그 부분은 바이러스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시 한 번 설명해 드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내성 ***

그 부분도 저희 질병관리 본부에서 역학적인 부분은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는 갖는 것이 좋을 수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YTN 기자분과 MBC 기자분이 말씀하신 것 관련해서는, 역학적인 부분과 항바이러스제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저희들이 설명드릴 수 있는 간담회랄지 이런 것을 통해서 기회를 조만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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