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농업자금의 이자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 및 농가 경영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2022년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후계농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평창군 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3억 한도)금의 연이자(2%)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누적 대상자는2018년 이래 총 43명이다.

융자를 개시한 청년후계농들은 해당 대출취급기관에 방문하여 연이자 납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부서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12월 중으로 본인이 납부한 22년도 이자액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전윤철 농정과장은 “청년후계농업인 이차보전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한 농정협의회에서여러차례 논의된 바 있고, 민선 8기 농업분야 공약사업으로서 청년후계농 육성 확대를위한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농가경영의안정적 발전과 더불어 평창군 미래농촌산업의 활력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