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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 공원관리과, 어린이공원 2개소 안전환경 조성사업 착수

놀이기구 및 바닥재 교체로 어린이들 안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7:05]

[김포시] 김포시 공원관리과, 어린이공원 2개소 안전환경 조성사업 착수

놀이기구 및 바닥재 교체로 어린이들 안전 더욱 꼼꼼하게 살펴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8 [17:05]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한강신도시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 14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공원관리과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공원 종합개선 계획에 따른 사업’의 대상지로는 어린이공원12호(운양동 1326-11), 어린이공원13호(운양동 1293-1)의 2개소가 선정됐다.

 

이들 어린이공원은 학교 주변과 주택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현재 이곳의 바닥 포장재는 훼손이 심각한 상태이며 놀이시설 전복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실시되는 것으로, 도비 1억 5,000만 원, 시비 1억 5,000만 원의 3억 원이 투입된다.

 

어린이공원 안에는 8m 높이의 미끄럼틀이 들어간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바구니그네, 트램펄린, 짚라인 등이 설치된다.

 

놀이공간 바닥재는 75mm의 탄성포장재로 교체돼 어린이들의 안전과 재미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정대성 김포시 공원관리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잠시 불편을 겪겠지만 더 좋은 시설과 환경을 위한 것인 만큼 잠시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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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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