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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침수피해 대비 이동식차수판 비축

- 운반과 설치에 용이, 이용객 안전 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

전용욱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0:53]

[천안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침수피해 대비 이동식차수판 비축

- 운반과 설치에 용이, 이용객 안전 확보 및 중대재해 예방

전용욱 기자 | 입력 : 2022/10/18 [10:53]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식차수판을 비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재난관리자원으로 이동식차수판을 확보해 시설물의 배수 및 양수 용량 한계를 초과하는 폭우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단 시설물의 침수피해를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이동식차수판은 운반과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무게가 가벼워 국지성 폭우와 같은 돌발 상황 시 기존 모래주머니 대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수해 취약시설물인 천안역지하도상가와 같은 지하시설물의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중단에 따른 임대매장 손실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흠 이사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공단은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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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시민포털지원센터 이사
월간 기후변화 기자
내외신문 전북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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