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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해해경청, 독도 추락 119 헬기 야간 수색 계획(사고 3일차)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19/11/02 [19:24]

(속보)동해해경청, 독도 추락 119 헬기 야간 수색 계획(사고 3일차)

강봉조 기자 | 입력 : 2019/11/02 [19:24]

실종자 발견위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지난10 31일 발생한 소방청 소속 중앙119헬기 해상에 추락 사고와 관련 해경 함정 5척을 비롯해 해군5, 관공선 5, 민간어선 3척 총 18척과 항공기 8대을 동원해 해상 수색을 실시했다.

독도 현지 기상은 시정 3마일(5.4km), 최대 파고 1.5m, 초속 1~2m/s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수중 80m 유속은 0.3m/s 이다.

사고 3일차 야간 해상 수색은 9개 구역으로 구분해 기체 발견 지점 반경 30마일(54km)×30마일(54km)권을 해경 함정 5, 해군 5, 관공선 3, 민간어선 2척 총 15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집중 수색한다.

현장에 도착한 해군 청해진함은 내일 해상기상이 악화될 것을 대비해 포화잠수장비를 이용 야간에도 수중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야간에도 조명탄 300발을 발사하는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 사고현장을 집중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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