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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디바’ 이은미 데뷔 30주년이자 1000회 라이브 기념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35개 도시와 해외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신보 '흠뻑'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

정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23:22]

'맨발의 디바’ 이은미 데뷔 30주년이자 1000회 라이브 기념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35개 도시와 해외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신보 '흠뻑'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

정호영 기자 | 입력 : 2019/10/28 [23:22]
이은미 전국투어 콘서트 '30 years 1000th, Thank Yo' 포스터.ⓒ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이은미 전국투어 콘서트 '30 years 1000th, Thank Yo' 포스터.ⓒ케이엔마스터엔터테인먼트

[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심을 노래하는 영원한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며 진정한 ‘가수’의 길을 걸어온 그녀의 무대 인생 30년을 기념하고 그녀의 음악에 공감하고 변함없이 지지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는 10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창원,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 울산, 수원, 진주 공연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3개월간 진행되는 전국투어를 비롯해 2020년 해외를 포함 3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30 years 1000th, Thank You'라는 타이틀로,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녹턴' 등 이은미의 주옥 같은 명곡들은 물론, 이번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하는 신보 <흠뻑>을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흠뻑>은 지난 9월 25일 선공개 된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 외에 전국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2곡씩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은미는 2012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방송출연을 극도로 자제하며 무대에서만 관객과 만나왔다. 2009년 음악활동 20주년에 600회 공연 기록을 세웠고, 지난 30년간 ‘무대 위의 잔다르크’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며 대중들을 감동시켜 왔다. 데뷔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어떤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은미 콘서트 ''30year 1000th, thank you'의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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