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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개장, 속초해경서장 현장 점검

민?관?군 공조 협력 체제 강화, 긴급 상황 신속 대응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19/10/01 [12:25]

속초해경,동해 최북단 ‘북방어장’ 개장, 속초해경서장 현장 점검

민?관?군 공조 협력 체제 강화, 긴급 상황 신속 대응

강봉조 기자 | 입력 : 2019/10/01 [12:2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 (서장 이재현)101일 오전 430동해 북방어장 개장됨에 따라 어로보호 경비실태 점검 등 접경해역 현장순시에 나섰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동해 북방어장이 101일부터 이듬해 331까지 6개월간 개장됨에 따라 조업선의 안전관리와 어업질서 확립,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키 위해 민  군이 협력하여 경비함정 및 어업지도선을 증강 배치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어선 보호를 위하여 지난 26일 군 관계자, 지자체, 수협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북방어장 어로보호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북방어장을 개장하는 만큼 어업인은 선박위치발신장치(V-PASS) 작동, 어구실명제 이행 등 준수사항 및 조업질서를 지켜주시고,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경비함정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북방어장은 속초선적 통발어선 3척이 입어 하였으며, 거진 대진선적 어선들은 제18호 태풍 미탁북상 관련 어망유실을 우려하여 107일부터 입어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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