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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시민 인권보호단 정기회의 개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19/09/25 [13:58]

여수해경, 시민 인권보호단 정기회의 개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19/09/25 [13:58]

 

                                                                            법조계 학계·종교계 등 전문가 초청 고견 청취 인권 의식 강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25일 오전 11시 청서 2층 중회의실에서 해양경찰의 수사 투명성을 높이고, 수사 과정에서의 국민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 인권보호단정기회의를 개최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수해경서장 및 각 과장 신갑년 시민 인권보호단 위원 등이 참석하여, 경 수사권 조정 대비 수사구조 개혁 추진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인권 친화적 활동 사항을 자문하는 등 각종 인권유린 행위 방지와 인권 보호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민 인권보호단 등 외부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경찰의 인권 친화적 경찰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적 약자, 고령자,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서행석 수사과장은 경 수사권 조정 대비 수사경찰관과 경비함정, 파출소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하는 한편, 외부 자문을 통해 수사 과정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 인권보호단 위원들은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있는 법조계, ·수산계, 종교계 등 국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 인사 9명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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