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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라초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식

기존 과학실 2곳을 동시에 리모델링한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식

조성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9/23 [20:28]

인천청라초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식

기존 과학실 2곳을 동시에 리모델링한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식

조성화 기자 | 입력 : 2019/09/23 [20:28]

인천청라초(교장 강용복)에서는 지난 20일 오후3,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청 예산을 지원받아 기존 과학실 2곳을 동시에 리모델링한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식을 가졌다.

창의융합과학실 개관
창의융합과학실 개관
창의융합과학실 개관
창의융합과학실 개관
창의융합과학실 개관
창의융합과학실 개관

관내 인사, 학부모,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창의융합과학실 개관을 함께 축하하였다.

창의융합과학실에는 노트북14, 테블릿PC 20, 노트북/테블릿 충전함, 3D프린터 1, 마이크로비트 지니어스키트 20세트, 아두이노 세트등 최첨단 정보기기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다. 추후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융합과학,정보기자재를 구입할 계획이라 밝혔다.

특히 학생중심의 활동 및 회의공간을 만들어 각 공간별 협의활동, 메이커,영상촬영 등의 다양한 학생중심 교육활동을 실현하고자 하였다.

인천청라초 강용복 교장은 이 날 개관식 기념사에서창의융합과학실로 인해 미래형 학생중심 수업이 가능해 질 것이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융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창의융합형 수업을 사전진행한 인천청라초 김진모 교사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수업의 예시를 소개하였다.

학생들이 스스로 내진설계장치를 제작하고 지진알리미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수업의 주제였다.

학생들은 정보검색대에서 노트북과 테블릿PC를 사용하여 지진을 대비할 수 있는 내진설계에 대한 자료를 검색한 뒤 학생 회의공간의 글라스벽면에 각자의 아이디어를 융합적으로 정리하였다.

스스로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수수깡, 우드락, 목공용 풀 등을 사용해 직접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을 구축한 뒤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건물이 흔들릴 때 알림음과 경보등이 켜지는 지진경보시스템을 설계하였습니다.

창의융합과학실 수업을 실시한 김진모 교사는 배움의 주체가 학생 스스로가 될 수 있도록 공간구성이 되어 있는 창의융합형 과학실이 인천청라초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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