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지역별 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관련 단체들은 기관별 특성에 맞는 성폭력관련 주요이슈를 발굴하여 지역내 전문가들과 함께 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11월 30일(수)에는「장애인 성폭력 실태 및 정책방향」토론회가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대표 이재희, 이현숙) 주관으로 대전지역에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전국의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들이 모여 최근에 공론화된 장애인 성폭력문제의 지역내 사건을 다루면서 이와 관련되는 법, 제도, 정책 등에 관한 실태 분석뿐 만 아니라, 제도개선 및 정책제언까지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12월 1일(목)에는 「인터넷을 통한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 토론회가 경기 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터넷과 성범죄와 연관성에 주목하면서 지역내 전문가들이 모여 그 실태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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