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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중소기업이 강해야 경제도 살고 민생도 살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21 [19:24]

추미애,"중소기업이 강해야 경제도 살고 민생도 살린다"

편집부 | 입력 : 2017/06/21 [19:24]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추미애 대표는 21일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산업단지에 위치한 프레스 정밀금형 제작 업체 미경테크를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본 뒤,간담회를 가졌다.21일 수원산업단지내 프레스 금형 회사인 미경테크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수원산업단지를 찾아 문재인 정부가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를 만들기로 한 것과 관련해 "중소기업이 강해야지만 경제가 살고 민생도 살릴 수 있다. 한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더 커질 수 있도록, 국가경제의 중심부가 될 수 있도록 키우려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경기도 수원산업단지 내 미경테크를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리 씨앗을 뿌리고 있는 중소기업을 보고 희망을 가졌다. 전장사업에 뛰어들어 54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계시지만, 앞으로 국산화를 성공시켜서 30명의 신규 일자리를 더 마련하겠다고 하시는 것을 보고 훌륭하시다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중소기업이 잘 되어야지만 일자리가 생겨난다는 것을 현장에서 알 수 있었다. 이 자리에 계신 소중한 기업인들이 정말 애국자이시고 나라의 보배"라고 강조했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벤처 정책을 관장해서 중소기업 정책의 실질적인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중소기업이 경제 선순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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