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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가라" 서울 한 복판에서 물싸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09 [16:36]

"더위야 가라" 서울 한 복판에서 물싸움..

편집부 | 입력 : 2016/07/09 [16:36]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장마가 주춤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연일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서울,신촌에서는 물 세레를 즐거워 하는 이색적인 물총축제가 열렸다.9일 서울,신촌 일대에서 열린 제4회 물총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물총을 서로에게 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날 물총축제는 물총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컨텐츠와 웅장한 퍼레이드, 신나는 콘서트까지 올 여름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물총축제는 페이스북이 시초가 된 소셜페스티벌의 완성형으로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다.
더욱이 2016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선정되어 서울 대표 물 축제(워터 페스티벌)로 거듭난 만큼 해적 컨셉으로 진행됐다.휴대폰과 전자기기를 담는 방수팩 하나면 물이 쏟아지는 현장속으로 몸을 맡겨도 될 시원한 축제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해적선 출정식 - 제4회 물총축제 개막식을 알리는 해적선 출정식은 DJ의 디제잉에 맞춰 해적단과 시민들의 격렬한 물총싸움이 이루어졌다.
2부 물총싸움 - 너나 할 것 없는 펼쳐지는 물총싸움은 행사장에 언제 오나 벌어지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다.3부 DJ파티 - 물총싸움을 더욱 미친 듯이 할 수 있게 해주는 DJ들의 흥겨운 디제잉 시간도 놓치지 말아야할 요소중에 하나다.(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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