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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아 특검 실시하라 “은성PSD에 수백억원대 특혜준 서울메트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15 [15:14]

메피아 특검 실시하라 “은성PSD에 수백억원대 특혜준 서울메트로”

편집부 | 입력 : 2016/06/15 [15:14]
[내외신문=이신훈]새마음포럼과 (사)새마음안전실천주앙회 회원 일동은 경찰조사 결과 은성PSD는 서울메트로 용역 낙찰 및 용역비 특혜가 있음이 밝혀졌다. 용역비는 기존 업체보다 약 4배가량 더 높게 책정되는 등 이에 따른 특혜 및 배임 혐의가 있음이 드러났다.서울경찰청은 은성PSD가 서울메트로부터 243억여원 배임 정향이 있음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에 대해 메피아 관행은 자세히 몰랐다, 서울메트로 적자가 심하다며 책임 회피성 변명을 했지만 이는 모두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으며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은성PSD는 스크린도어 유지·관리 조건으로 기존 업체보다 약 4배가량 더 많은 비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원순 시장 취임 전인 2011년 4월부터 7개월간 89개 지하철역의 스크린도어 유지·관리를 담당한 A사는 10억 2500만원을 받았고,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새롭게 계약한 은성PSD는 2012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322억원에 계약했다. A사에 비해 약4배가량 더 많이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새마음포럼과 (사)새마음안전실천중앙회는 메피아 특검 및 청문회를 주장하며 성명서서를 발표했다.
새마음포럼과 (사)새마음안전실천중앙회는 방만경영 및 부패의 온상인 메피아에 대한 특검 및 청문회를 주장한다. -
서울메트로가 방만한 경영을 했음이 경찰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2011년도에 설립한 은성PSD는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2달 뒤에 서울메트로와 스크린도어 유지·관리 계약을 맺었는데 이전 업체보다 약 4배가량 더 많은 돈을 받은 것이다.
2011년 4월부터 7개월간 89개 지하철역의 스크린도어 유지·관리를 담당한 A사는 10억 2500만원을 받았고,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새롭게 계약한 은성PSD는 2012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322억원에 계약한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서울메트로가 발주한 용역에 대해 은성PSD의 낙찰률(99%)은 기존 업체(41%)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4배나 더 많은 용역비를 받은 것이다.
은성PSD가 설립될 당시 125명 중 90명은 서울메트로 출신이었다. 현장업무와 관련 없는 고령의 서울메트로 전적자들이 고액의 연봉을 받는 동안 실질적인 업무는 15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는 청년들이 2인 1조로해야 할 일을 혼자서 해내어야 했다. 특히나 사고로 숨진 김군(19)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 된 미숙련 작업자로서 다른 직원에 비해 위험의 여지는 더욱 컸다.
방만한 운영과 메피아 특혜 등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데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야권 관계자들은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하며 본질을 흐리고 있다. “이명박 서울시장 부터 이어져 온 관행 때문” “서울메트로 적자 때문”이라는 변명은 참을 수 없을 만큼 저급한 막말에 불과하다.
메피아의 수장은 박원순 시장으로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자체적으로 해결할 능력은 기대하기 어렵다. 인디밴드 출신을 서울대공원장으로 임명해 사육사 사망사고를 일으키고,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특혜를 줘 농약급식 사건을 일으키는 등 박원순 시장이 직접 개입한 사건들이 하나둘이 아니며 메피아와 같은 밝혀지지 않은 관피아는 더 있을 것이며 방망한 경영은 서울메트로 뿐만도 아닐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새마음포럼과 (사)새마음안전실천중앙회는 지금 밝혀진 메피아 사건만이라도 특검 및 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주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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