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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진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06 [12:46]

서울시립 청소년성문화센터,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진행

편집부 | 입력 : 2016/05/06 [12:46]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주간동안 가족 참여형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총 2번의 지역행사(센터 자체행사)와 서울광장에서의 행사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7일 토요일에는 사춘기를 맞이하는 초등 고학력 어린이 대상 ‘체험형 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21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놀토 EXPO’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성교육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5가지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오락(樂)실’을 주제로 나?가족?연인?친구?이웃 총 5개의 테마로 나뉘어 지는데, 성문화센터 특성을 살려 ‘연인과의 즐거움’을 주제로 청소년의 연애문화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여의도 국회마당에서 열리는 열린국회 만들기 국민참여 문화 프로젝트 ‘2016 열린국회 마당’에서 아하!해피버스 ting을 오픈한다.

아하!해피버스ting은 버스 안에서 다양한 체험형 교구를 통해 어린이가 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며, 성과 관련된 불편한 감정과 상황에 대한 감수성 교육을 통해 성적 위험을 예측하고 위험으로부터 자기 보호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28일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사춘기로의 여행’ 프로그램은 이제 막 성적 발달이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 자녀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양육자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는 동안, 어린이는 발달 단계에 맞는 주체별(사춘기, 성평등, 성표현물 등) 성교육을 받게 되며, 또한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하는 몸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의 교감을 최고치로 이끌어낸다.


21일에 진행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EXPO' 서울광장에서의 행사와 열린국회마당에서의 해피버스 ting은 ‘가족과 함께하는 성교육 나들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며,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성을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02-2677-9220)로 문의하거나 아하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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