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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5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03 [15:31]

서울시, ‘제5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6/05/03 [15:31]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보신각터에서 ‘제5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 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신각터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어린이날 희망타종 행사」를 올해로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는 48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 관람,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또한, 어린이가 아니더라도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2층에만 도착하면 현장에서 행사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에는 미처 참여신청을 못 한 어린이들을 위해 보신각 현장에서 8명의 어린이들을 즉석 추첨을 통해 타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보신각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원 등을 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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