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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덕진지구대 정치연 경사, 전북청 2호 하트세이버‘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18 [16:43]

덕진署 덕진지구대 정치연 경사, 전북청 2호 하트세이버‘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6/04/18 [16:4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18일 오후 15:30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2016년 1분기 하트세이버 수여식이 전라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전북경찰청 하트세이버 1호 경찰관(’12. 12) 김한식 순경에 이어 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 소속 여경 정치연 경사가 전북경찰청 ‘하트세이버 2호 경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총 17명으로 경찰(1), 도민(2), 119구급대 팀대표(13), 실습학생(1)이 포함되어 있으며,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받았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 제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또는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 대하여 생명을 살린 보람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배지 및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정치연 경사는 지난 2월 10일 22:40경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소재 덕진중학교 부근 노상에서 독감 급성고열로 갑작스럽게 호흡이 정지된 생후 11개월 아이를 전북대학교 응급실로 후송 중 심폐소생술을 실시,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한편, 정치연 경사는 경찰관이라면 누구라도 그렇게 했을 것인데 당연한 일로 이렇게 하트 세이버로 선정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일에 잠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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