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기동 1중대(대장 윤수홍)는, 지난 7일 지적장애인 시설인 군산시 회현면 소재 목양원을 방문해 이웃사랑 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기동 1중대 지휘요원 및 의무경찰 20여명의 봉사단은 목양원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내부 청소를?도왔으며, 보호시설의 장애우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같이하여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목양원의 한 직원은 “한 달 정도 소요될 일을 기동 1중대 봉사단들이 도와주셔서 하루 만에 깔끔하게 청소가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윤수홍 중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와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며 따뜻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