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5일 도내 보안?외사경찰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외사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전북지방경찰청 주요과제와 보안?외사경찰 중점 추진업무 공유 및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이날 보안?외사업무 유공자 표창 및 박현선 이화여대 교수 특강에 이어 2016년도 주요업무 계획 설명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 하였다.

김재원 청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안?외사경찰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안?외사경찰이 국가 정체성 수호와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범죄 및 산업기술 유출 사범 예방과 검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보안?외사경찰 모두가 국민만족 치안서비스를 강화하여 국가안보를 굳건히 하고 북한이탈주민 및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적극 노력하여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