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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보이스 피싱 예방 위한 금융기관과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10/15 [21:33]

대전둔산경찰서, 보이스 피싱 예방 위한 금융기관과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10/15 [21: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총경 김기용)는, 지난 1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형사과장 및 강력팀장, 금융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최근 급증 하고 있는 침입 절도형 보이스피싱 사건 관련 피의자 검거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검찰,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계좌에서 돈이 빠져 나가고 있으니 이를 지켜 주겠다고 속여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토록 하는 신종 보이스 피싱 수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은행권 관계자들은 보이스 피싱 으로 인하여 고객이 피해를 보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며, 의심자 발견시 즉시 경찰관서에 연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둔산경찰은 보이스 피싱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되어 “국민들을 보이스 피싱 침입절도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안내문 및 홍보전단지 배포 등 금융기관 주변 형사 활동을 더욱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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