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ESG경영위원들이 ‘제2기 ESG경영위원회 출범’ 및 ‘2024년도 제1차 ESG경영위원회’ 개최를 기념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7일 제2기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사회 공헌 강화를 위한 ESG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ESG경영을 도입했으며,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해 왔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ESG경영 추진 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 대상 내재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포함한 위원 6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당면 업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회 ESG경영 부문 전략 고도화 및 2023년 성과 기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한국생산성본부 컨설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접수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김인 회장은 "ESG경영위원회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과제에 대한 심의 기구로서 ESG경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다양한 ESG경영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