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생활용품 지원사업 다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생활용품) 부산경찰청=제공
부산경찰청에서는 ’ 22년부터 배우자의 주취소란·시비·폭력 등을 피해 급히 집에서 나갈 때 옷가지 등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임시숙소 이용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활용품을 지급하고 있다.
그간 총 600세트를 지원하였으며, “여성에게 꼭 필요한 물품까지 꼼꼼하게 갖춰져 있는 데다가 집에서도 입을 정도로 제품의 품질도 좋다”, “경찰공무원들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를 느꼈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이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 97.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산경찰에서는 긴급생활용품 지원과 더불어 가정폭력 가해자 교육을 통한 성행 교정으로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행복한 家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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