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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10년 전 세월호 참사.. 안전한 사회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 남겨"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4/16 [15:40]

홍익표 "10년 전 세월호 참사.. 안전한 사회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 남겨"

김봉화 | 입력 : 2024/04/16 [15:40]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10년 전 이 시간, 세월호와 함께 많은 국민의 생명과, 그리고 국가에 대한 신뢰가 가라앉고 있었고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며,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세월호 참사는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우리 사회에 남겼고 그동안 일정한 노력과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미흡하고 부족한 점도 많은 것에 대해 민주당도 책임을 느끼고 성찰한다"고 밝혔다.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 해병대원 순직, 오송 지하차도 참사, 그리고 각종 산업 현장의 끊이지 않는 중대 재해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호받지 못하는 사건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당시 세월호 유가족은 국가로 부터 보호와 위로를 받기는 커녕 오히려 탄압의 대상이 되었으며 그러한 외면과 거부는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태원 참사 유가족,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그리고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게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 농민, 간호사, 노동자, 그리고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범죄 의혹의 진상 규명을 바라는 국민들 까지 모조리 독선과 오만으로 거부했고, 이는 결국 이번 4월 총선의 국민적 심판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해, 참사의 그날을 절대로 잊지 않고,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생존자와 끝까지 함께하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사회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 상병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고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나아가며 우리 모두, 함께 국민의 뜻을 받들어, 마지막까지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는 원내대표단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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