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부이사관 1명을 고위직(나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경선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고위승진하여 국세청의 주요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원장은 1988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청 감사관,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사2과장 등 본·지방청 주요 직위를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해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상반기 주요 현안 추진에 앞장서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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