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 이자 환급 1차로 1조 3455억원 집행- 28일,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환급 프로그램 1차 집행실적 공시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은행권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2023년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한 1차 환급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집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차 환급 규모는 1조 3455억 원으로, 애초 예상 규모인 1조 3587억 원의 99.02% 수준이다. 일부 차주의 경우 원리금 자동 납부계좌가 없거나 거래가 종료되어 이자 환급 입금이 불가능했다. 은행은 이러한 경우 차주의 계좌를 확인해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은행권은 2024년 4월부터 분기 말 익월에 3개월 단위로 2차 및 3차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및 3차 환급 규모는 각각 777억 원, 775억 원이다.
한편, 민생금융지원방안 총 2조1000억 원 중 자율프로그램 6000억 원에 대한 집행계획은 3월 말에 발표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