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5일 서울 중구 소재 협회 회관에서 생명보험업계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제36대 회장으로 김철주 현 금융채권자 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기회조정실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아시아개발은해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명보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2월 8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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