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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인협회, 동작문학 제18호 출판기념 및 문학상과 신인상 시상식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1/28 [11:03]

동작문인협회, 동작문학 제18호 출판기념 및 문학상과 신인상 시상식

조기홍 | 입력 : 2023/11/28 [11:03]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 동작문인협회( 안철환 회장)는 동작문학 제18호 출판기념 및 문학상과 신인상 시상식을 11월25일 오후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학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노중하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작고한 문인을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서 동작문협 안철환 회장의  내빈소개와 동작문학 18호 발간사가 있었다.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 동작문협 안철환 회장

안철환 회장은 "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학지가 나오기까지 동작문학지에 옥고를 내주신 문협 회원님들과 편집을 위해 애쓰신 이숙진 편집장과 편집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문학상 및 신인상 수상하시는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 오늘 축하를 위해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박일하 구청장님과  축하공연으로 부채춤을 공연해 주실 무용가님 등 감사할 일이 너무 많다. 사랑하는 동작문협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라고했다.

 

이어서 축사로 (사)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을 대신해서 참석하신 이은집 부이사장은 "동작문협이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다. 출판 및 수상자분들께 축하드린다.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며 축사를 대신 했다.

 

동작문협 김길연 명예회장, 김영석 고문은 축사에서 "안철환 회장 중심하여 잘 이끌어가는 동작문협을

보면서  동작문협에 자긍심을 느낀다. 무척이나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했다.

 

바쁜 공무중에 귀한 발걸음으로 찾아주신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의 자랑인 동작문협이 날로 발전하는 모습에 기쁘다. 오늘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신 안철 환회장께 감사드리고 멋지신 시인님을 뵐수 있어서 반갑고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 동작문협의 발전하길 바란다" 라며 축사했다.

 

여는 시낭송으로 '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 경한규 시를 박숙자(사무총장)시인이 가슴 따뜻하게 낭송해 주었다.

 

동작문학 발표 및 윤제철 심사위원이 대표하여 심사평이 있었다.

문학상 심사에는 윤제철 위원, 신영옥 위원, 변삼학 위원, 안철환 위원이 참여하였다. 

              △문학상 및 신인상 수상자

 

 

이어서 동작문학대상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수상자의 수상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동작문학대상에는 시부문에는 이희선 시인과 박숙자 시인이,수필 부문에는 김길연 수필가와 홍정남 수필가가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공동수상하였다.

신인상은 천세택 시인이 수상하였다.

공로상 수상자는  박영곤 시인이 수상하였다.

 

닫는 시낭송은 김상연 부회장의 '길의 노래' 이정하 시인의 시를 낭송했다.

 

이어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화선무(부채춤) 모규순 무궁화꽃예술단장과 이선재 무용가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으로 식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며주었다.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안철환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동작문학 재18호 출판기념 및 문학상 시상식을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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