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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 개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조기홍 | 기사입력 2023/11/18 [22:37]

제16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 개최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조기홍 | 입력 : 2023/11/18 [22:37]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11월17일 금요일 오후 4시 제16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 문화예술콘서트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시꽃예술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가운데에 콘서트 진행을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는 식전공연 및 의전행사를 MC 오순옥 부회장이 진행하였으며, 1부는 MC 장윤숙 대표가 2부는 MC 정다운 부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오프닝 축하공연으로는 김선진 상사화 짝사랑, 클로버 자작시 노래로 문을 열었다.

 

개회 MC는 오순옥 부회장의 진행으로 안중태 수석부회장의 제16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  힘찬 개회선언이 있었으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차경녀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시꽃을 위해 첫눈이 내려주었다면서 축복의 날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임원진의 수고와 많은 관객분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박수를 보내 주시고,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만남으로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서주문 고문은 축사에서 "임원들의 활동에 크게 감명을 많이 받는다. 한 분 한 분이 아름답고 멋진 낭송가들이다"며 칭찬과 격려로 축사를 해 주었다.

 

 

 

1부는 우리 함께해요

MC 장윤숙 대표의 진행으로 오프닝 특별공연에 권태섭 하모니카 연주가의 새벽길 외 1곡 연주가 있었다.

△정다운 /그대는 나의 소중한 별/김소엽 시

△최정옥 /가을은 /민영욱 시

△서주문 /진달래 /김소월 시

△권경숙 /그대의 빈자리 꽃잎에 물들고 싶다/자작시를 시 퍼포먼스가 있었다.

△안중태,모규순 교송/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 시

△오순옥 /낙화 /이형기 시 퍼포먼스

△서광식 /스탠바이 (징키스칸의 편지)/번역시 /서광식 

△장윤숙 /꽃보다 아름다운 꽃이여/장윤숙 시

△황혜린 /나의 침실로 /이상화 시

●특별공연 김재식 /춘향가 중에 한대목, 사랑가/고수 모규순에 장단을 맞추면서 구성지게 불려주어 흥을 돋구었다.

 

특별공연을 마치고서 단체사진 기념 촬영을 하고서 잠시휴식을 취한 뒤 2부 시낭송회가 이어졌다.

 

2부는 사랑합니다.

MC 정다운 부회장의 진행으로

●특별공연에 김명선 명창의 까투리타령과 신풍년가를 신명나게 불러 주었다.

△오프닝 /차경녀 /복사꽃/자작시를 모규순 무용가의 안무를 배경으로 한 오프닝 시낭송이 있었다.

△우당 /강지운/ 인생은 무엇인가 / 자작시 

△손현수/자화상 /유안진 시

△심재영/분명코,봄 (판소리 단가 사철가) / 심재영 

△김환숙/사모 /조지훈 시

△고순득 /새아리랑 /문정희 시

●특별공연 /한상화 /흥타령

●특별공연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의 축원무 공연을 화사하게 펼쳤다.

△임성산 윤봉순 부부 낭송가/ 그 사람을 사랑한 이유/ 이생진 시

△김윤곤/구두 한컬레의 시/곽재구 시

△권태섭 /별 헤는 밤/윤동주 시

△이덕희 /국화 앞에서 /김재진 시

△클로징 /박영애 /11월을 보내며

 

 

16회 시꽃예술협회 시낭송문화콘서트는 첫눈이 내린 날에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어우려진 멋진 공연을 펼쳤다.

관객으로 참여한 분은 이미남 ,조정숙 , 박종옥 , 김미진,  김지연, 진영심, 최형옥, 정영순, 정경희, 김우혁, 류승남, 묘법스님, 지윤임, 이정석 시인 등이며 전체 4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아름다운 낭송과 시 퍼포먼스, 무용과 판소리, 타령 ,가곡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오페라 하우스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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