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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책] ‘익명게시판’에 쏠리는 관심...공무원들 자유로운 창의력, 아이디어 쏟아질듯: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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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책] ‘익명게시판’에 쏠리는 관심...공무원들 자유로운 창의력, 아이디어 쏟아질듯

행안부,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계획’ 수립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5/11 [07:43]

[좋은정책] ‘익명게시판’에 쏠리는 관심...공무원들 자유로운 창의력, 아이디어 쏟아질듯

행안부,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계획’ 수립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3/05/11 [07:43]

[내외신문=전용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일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 구현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했는데 '익명게시판'에 대한 반응이 다양했다. 

 

중앙부처와 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익명게시판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라는 평속에서 장점으로는 익명으로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얘기속에  익명성은 참여자들이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편하거나 부끄러움 없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창의성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고 게시판에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의견들과 게시판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문제점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개선방안이 제시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혁신할 수 있으며, 이는 정부와 국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들이 있는 반면에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익명성이 보장되는 게시판에서는 비판이나 의견 충돌이 생길 수 있다. 때로는 이러한 충돌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게시판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속에 익명성을 보장하는 게시판에서는 참여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게시판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주의와 조치가 필요하고 익명성을 보장하는 게시판에서는 게시물의 신뢰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게시판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은 게시판을 통해 수집된 의견들을 토대로, 정부와 지자체는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 수립을 할 수 있을거 같다면서 이는 국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부의 일하는 방식 개선 종합계획에는 보고서 편집 자동화 프로그램(가칭 ‘범정부 오피스’)를 통해 서식 템플릿, 표 편집, 글자 간격 조정 등을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익명게시판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에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26일 발표된 ‘2023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의 후속으로, 유능한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해 신속하게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대 전략과 9개 과제로 구성했다.

 

▲ 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  ©



첫 번째 전략은 ‘효율적으로 일하는 정부’다.

 

이를 위해 업무절차를 개선하는데, 먼저 ‘보고서 편집 자동화’와 ‘기입가능한(fillable) PDF를 활용한 수당지급’ 등 여러 기관이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재설계 사례를 발굴해 공유한다.

 

각 기관이 소관 업무절차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도 배포하고 아이디어 제안과 토론, 자동화 프로그램 등의 공유가 가능한 공동체를 운영한다.

 

특히 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도 민간에 개방하고, 기관 간 협업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조정·지원해 개방과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서로 관련된 제도 간에도 기준 등이 다르게 되어 불편이 있는 경우 이를 표준화하고, 행정에 범용 디자인 원칙을 전면 적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전략은 ‘인재가 일하기 좋은 정부’를 목표로 한다.

 

이에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통합 익명게시판을 통해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에 대해 자유롭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각 기관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모임인 ‘정부혁신 어벤저스’ 등을 통해 혁신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각 기관의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한다.

 

탄력적 근무시간 적용, 업무용 노트북(온북) 등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근무 확대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든다.

 

이와 함께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반영해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는 공간혁신을 구축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세 번째 전략으로 ‘지식을 잘 활용하는 똑똑한 정부’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행정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며 생산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온나라 지식’에 등록된 정보를 현행화하고, 기관별 지식관리시스템 등 다른 시스템과 연계해 검색 가능한 행정지식을 확대한다.

 

특히 ‘온나라 지식’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해 등록된 행정지식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최근 지피티(GPT) 등 최신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서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복잡한 정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효율적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개선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자문으로 각 기관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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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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