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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거액 현금 소지 취객 안전귀가 조치 경찰관 화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3 [17:16]

대전동부경찰서, 거액 현금 소지 취객 안전귀가 조치 경찰관 화제!

편집부 | 입력 : 2014/07/23 [17:16]


대전동부경찰서 천동파출소 강석범 경사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 천동파출소 강석범 경사는, 지난 7월 22일 01:55경 400여만 원의 현금을 소지한 만취객을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천동파출소를 찾은 택시기사는 승객이 승차하여 가오동으로 가자며 바로 잠이 들었고 깨워도 일어나지 않아 천동파출소를 찾아 도움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사는 만취객의 주거지를 확인하여 가오동 소재 OO아파트로 112순찰차 이용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

한편, 강경사는 주거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약 400여만 원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범죄의 표적 등 잃어버릴 수 있는 상황 이였으나, 가족에게 인계하면서 알려줬다.

가족들은 연신 고마워하며 이전에도 택시에서 만취하여 거액의 현금을 잃어버린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강경사는 “거액의 현금을 갖고 만취상태로 차를 타는 것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건강을 위해 술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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