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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저커버그 CEO, “전 인류 지식경제 참여해야 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8/22 [16:02]

페이스북 저커버그 CEO, “전 인류 지식경제 참여해야 해”

편집부 | 입력 : 2013/08/22 [16:02]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 인류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외신문=아시아타임즈發] 22일(한국시간)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세계 50억명에게 저렴한 인터넷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력 기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저커버그가 설립한 단체는 ‘internet.org’로, 이날 웹사이트도 공식 오픈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에 삼성전자와 노키아, 퀄컴 등 글로벌 IT업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nternet.org’는 성능은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낮은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인터넷 사용 비용을 낮추기 위해 네트워크 효율성 개선에 나서는 등 저개발 국가의 인터넷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저커버그는 “‘internet.org’프로젝트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지식경제 시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박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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