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땅 딛는 국산 채소재배용 비닐팩)-연천군
특허출원한 채소재배용 비닐팩 3,000만장 중국 수출

연천군과 (주)DY PACK이 공동 개발, 현재 국제특허출원중인 채소재배용 비닐팩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채소재배용 중국수출로 군의 세수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채소재배용 비닐팩 수출계약은 중국 산둥성 즈버헝룬눙예커찌파잔 유한공사와 연천군내 디와이 팩과 이뤄지게된 것.
연천군은 그동안 채소재배용 비닐팩을 지난 2004년부터 농업관련 국제박람회 및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수출시장 개척에 노력하여 이번에 3,000만장(15억원)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이에 군은 판매액의 3%를 특허료로 받게 되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세외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연천군과 중국 유한공사는 중국시장 외에 러시아, 몽골,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도 비닐팩 수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함께 함으로써?앞으로 대량 수출과 세외수입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디와이 팩은 지난해 서우광시에서 열린 제10회 채소과학박람회와 옌타이시 개최, 중국녹색식품박람회에 현지에서 시험 생산한 비닐팩 채소를 출품해 수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