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진행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과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등을 홍보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재난예방 활동이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책 환경 대변화와 새 정부 출범의 원년을 맞아 범국민적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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