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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강국’ 초석 다지는 ’이스트옥션‘의 박종국 회장

서찬종 | 기사입력 2012/10/26 [12:35]

‘예술문화강국’ 초석 다지는 ’이스트옥션‘의 박종국 회장

서찬종 | 입력 : 2012/10/26 [12:35]


‘예술문화강국’ 초석 다지는 ’이스트옥션‘의 박종국 회장

이스트옥션 감정 행사

21세기의 가치 역시 20세기의 경제력이라는 가치를 한층 더 성숙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문화가 21세기의 새로운 국가경영의 가치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런 맥락에서이다.
한 국가의 경제력이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발전하면 필연적으로 대두되는 것은 삶의 질 문제이다. 양적 확충에 대한 관심이 질적 성숙에 대한 관심으로 이행하는 것이다.
문화는 삶에 대한 이러한 관심축의 이동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유일한 요소이다. 문화상품이 산업생산품보다 고부가가치의 재화라는 것은 이제 상식에 속한다. ‘힘’과 ‘돈’보다 ‘문화’가 국가경쟁력의 새로운 척도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문화의 시대를 맞아 문화강국이 되어야 한다.
때문에 그는 수차례 중국을 왕래하여 우선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전예약접수를 받으며 10월29일~11월1일까지 ‘제1회 이스트옥션감정행사’를 개최한다.
‘이스트옥션’과 ‘북경문화발전유한공사’ 공동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포장태, 예페란, 왕립군 등 중국을 대표하는 감정사 5명이 참석해 감정행사를 진행하고, 12월 10~20일에는 중국의 VVIP 100여명을 서울로 초청해 자국의 유물을 중심으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제 세부적인 행사계획까지 마무리 된 상태입니다. 국내 유명 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초청 중국 인사들이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마무리된 상태이다.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이스트옥션에서는 서울 근교에 ‘한·중 박물관’을 개관해 관광상품화는 물론 양국의 문화 홍보 교류를 넓혀 갈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이스트옥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북경문화발전유한공사의 포장태 대표는 중국의 무석시 지역 50만평 규모의 땅을 매입, 박물관을 건립해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데, 이스트옥션에서는 그곳에 약 5만평 규모의 ‘코리아타운’을 건립할 계획을 발혔습니다.

(문의:02-46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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