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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변론학술연구회, 제22회 한.중친선 우리말 국제 문화대전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19 [02:15]

한국변론학술연구회, 제22회 한.중친선 우리말 국제 문화대전 성료

편집부 | 입력 : 2017/12/19 [02:15]


전국 시.도본부에서 80여명의 연사 참가해 열띤 발표

[내외신문=이형찬기자]국민의식 개혁 및 올바른 언어문화 창달이라는 기치아래 설립된 공익법인 (사)한국변론학술연구회(회장 류제진/이하 한국변론)는 12월9일 대한민국국회 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나라사랑 환경사랑 아름다운 한국 알리기 제22회 한중친선 우리말 국제 문화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장에는 한국변론 임원과 내빈, 전국 시도본부와 전국에서 선출된 나의 주장대회 연사 100여명을 비롯해 학부모까지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스피치 대회가 시작했다.

류제진 중앙회장(한국변론학술연구회) 

류제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나라 글과 말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고 환경과 자원과 에너지를 아끼고 문화, 교육, 안전, 사회문제, 청소년 문제까지 다양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하며 이해시켜가는 소통의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의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고, 직장이나 학교, 가정, 사,회 군, 단체 등 우리가 몸 담고 있는 모든 곳에서는 결국 말을 통해 문제가 생기고, 또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인간관계 형성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치 교육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대중적인 스피치 훈련이다”면서 “이를 통해서 말 잘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이 능력을 개발하고 튼튼해지면 다른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대화나 프레젠테이션, 토론 능력도 더불어 향상 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자기개발이며 더 나가서는 사회 국가가 필요로하는 인재양성에서의 잠재된 정신적인 경쟁력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나무의 뿌리가 튼튼하면 땅 속의 물과 자양분은 줄기나 가지 어디로든 갈 수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가지는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삼천리 금수강산에 크고 우렁차게 메아리쳐 전국민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시대에 이바지하는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국가의 동력이 되는 내일의 주역으로 자리잡아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는 큰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류 회장은 “본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고생하고 성원해 주신 강희석 총재님이하 한국변론가족 여러분, 부처 관계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총재 강희석 회장

강희석 회장(주식회사 현석산업개발)은 대회사를 통해 “민족의 긍지와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나라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는 제22회 나의 주장 스피치 문화제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연사들이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기본이 바로 선 모범적인 나라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연사들이 정신이 바로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바르고 정의로운 생각과 신념으로 씩씩하고 우렁찬 목소리로서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면서 “본 대회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통하여 스스로 약속하고 다짐함으로써 밝고 아름다운 미래의 대한민국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건전한 인격을 수양하고 지역,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우리나라를 빛낼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스피치 발표후 이형찬 사무처장과 이미자 교육연수원장의 사회로 개회식을 개최했으며 이어서 2부 스피치 발표 등 총 80여명의 연사들이 열띤 자기 주장을 펼쳤다.

사단법인 한국변론학술연구회는 기본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 16개 시도 본부 소속 1,8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대한민국 문화 학술 토론 스피치 웅변의 주춧돌로 성장하고 있는 공익 법인 단체다.

특히 각종 강연회와 세미나 및 국내외 스피치 대회를 22년동안 개최해 왔으며 변론신문 발간, 나의 주장대회, 웅변대회, 토론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수준높은 스피치 문화창달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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