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4일 오전 10시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 교통, 지역경찰,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청,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교사 및 학생 40여명이 참석하여 합동순찰 및 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전개 했다.

또한, 관내 34개 학교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에 들어감에 따라 밀가루, 계란 투척, 교복 찟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졸업식 정착시키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졸업식이 집중되는 4일~5일에는 경찰관과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경·학 합동 캠페인, 순찰활동을 등을 펼치는 등 강압적 뒤풀이를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전준열 서천경찰서장은, “관내 모든 학교의 졸업식이 끝나는 19일까지 학교 및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및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추진 건전한 졸업식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