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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총선』대비 24시간 선거치안체제 돌입

구남휘 | 기사입력 2016/02/01 [15:00]

서천署,『총선』대비 24시간 선거치안체제 돌입

구남휘 | 입력 : 2016/02/01 [15:00]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총경 전준열)는「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선거관련 경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치안 총력체제로 돌입했다.

이에 따라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각종 선거사범의 신고접수 및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추고, 旣 편성?활동중인「선거사범수사전담반」을 증원하여 수사력을 집중하는 등 관내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인터넷 보급이 크게 증가되고 이용자가 부녀자와 중?노년층까지 확대되면서 사이버 선거사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보비방 등 사이버공간에서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전문검색 요원을 투입, 실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하였다.

서천경찰에서는 공정한 선거사범의 단속을 위해 선거법 교양을 실시하는 한편,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을 위한 금품살포, 후보비방,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고질적 부정선거사범 단속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천경찰에서는 불법 정치자금수수?공무원의 불법선거운동 조직 설치?운영 등 중요 선거사범 신고자에 대해여는 신고보상금을 최고 5억원까지 지급키로 하여 주민신고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 및 플래카드 부착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제보?신고자의 신원이 절대 누설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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