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군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알선 및 청탁을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않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서천군 전직원은 자필로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제출했으며 전직원을 대표해 한찬동 정책기획실장이 결의문을 낭독 후 군수에게 결의문을 제출했다. 또한 직원들은 청렴서약서를 책상위에 비치해 청렴의지를 다졌다.

노박래 군수는 “올바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결의문을 통해 결의한 것처럼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새로운 내일은 여는 행복한 서천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