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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중 ‘한그리’, 대학생 멘토링 캠프 실시

구남휘 | 기사입력 2016/01/21 [13:57]

서천 판교중 ‘한그리’, 대학생 멘토링 캠프 실시

구남휘 | 입력 : 2016/01/21 [13:57]

사랑으로 서로 돕고 실력 쌓는 따뜻한 시간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1명의 학생이 참여해 대학생 멘토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쑥쑥캠프-내삶의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영어를 비롯한 예체능, 진로, 학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공주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재학중인 8명의 대학생들이 나눔지기가 되고, 중학생들이 배움지기가 되어 실시했다.

 

마니또 정하기&고민우체통, 영어 노래 및 팝송 부르기, 고사성어·속담 배우기, 민속놀이 체험, 영어 보물 찾기, 신나는 체육놀이, 영어 바자회, 겨울 음식-호떡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를 이해하고 실력을 쌓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그리’라는 팀명을 정해 캠프에 참여하였는데, 이는 ‘한글이’의 연철 표기로 한글이 바르게 쓰이기 위해서는 애정을 갖고 아껴야 하듯이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사랑으로 돕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영섭 교장은 “이번 캠프가 알찬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해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수용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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