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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면, 여성단체 이웃사랑 나누기 전개

구남휘 | 기사입력 2015/12/11 [11:30]

서천군 판교면, 여성단체 이웃사랑 나누기 전개

구남휘 | 입력 : 2015/12/11 [11:30]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지역의 훈훈한 나눔사랑 전개에 앞장서고 있는 판교적십자 봉사회(회장 조성란)은 지난 10일 판교면 현암리 장터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포근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마련한 따뜻한 칼국수를 비롯해 판교의 명물인 도토리묵과 떡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판교여성단체(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사랑나눔여성후원회, 도토리난타 동우회)가 나눔사랑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아울러 판교면 거점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병직)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회원 등록 홍보 등 자원봉사활성화에도 앞장섰다.

조성란 판교 적십자회장은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한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직 판교면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의 손과 발이 되도록 거점자원봉사센터를 더욱 강화시키고 사랑의 온기를 전파해 살맛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판교면 복지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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