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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충남 시·군의회 전체의원 의정연수 참석

구남휘 | 기사입력 2015/11/06 [18:01]

서천군의회, 충남 시·군의회 전체의원 의정연수 참석

구남휘 | 입력 : 2015/11/06 [18:01]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군의회(부의장 나학균) 의원들은 11월 5~6일, 양일간 예산군 덕산스파캐슬에서 실시된 충남 시·군의회 전체의원 및 직원 의정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의정연수에서는 나학균 부의장을 비롯한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장들은 피해지역에 대하여 노후 상수관 개선 사업를 국비로 지원하고 금강 백제보에서 보령땜까지 21.5km의 도수로를 설치함과 동시에 보령댐 고갈 전 생활 및 농업용수 대체 수원개발등 가뭄극복에 범정부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특별재난지역의 선포”와 가뭄극복 대책 수립하여 줄 것을 충남도민의 바램을 담아 건의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의정연수에서는 충남 15개 시·군의회 전체의원과 사무과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니페스토 실천과 의정활동,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손자병법(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방법), 지방의회 발전방안 등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에는 강지원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 원장, 최호택 배재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원장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의 열띤 강의가 있었다.

나학균 서천군의회 부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는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더욱더 활발하고 의미 있게 전개될 수 있는 데에 밑거름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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