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 12회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이 개최됐다.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4일,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이 개최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2019년 12월 시작된 '사랑의 쌀 나눔'은 경인매일 인천본사와 한국언론미디어주식회사가 주최하고 ㈜원애드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백미 10kg 100포대가 서창2동,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레바퀴 봉사단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인천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과 유광희 의원, 서창2동 임희정 동장, 만수1동 김민석 동장, 경인매일 김정호 국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쌀을 후원한 ㈜원애드 원용주 대표는 “원애드는 남동구 구월동의 사무실을 거점으로 광고, 마케팅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만큼 지역 사회와 이웃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해 드린 쌀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창2동 임희정 동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