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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 전국 돌며 무전취식 일삼은 50대 입건 조사 중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7:32]

대전중부경찰서 전국 돌며 무전취식 일삼은 50대 입건 조사 중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4/10/15 [17:32]

              (대전경찰청 청사)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돌며 영세상인이 운영하는 식당 등에서 무전취식을 일삼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대전중부경찰서는 상습사기(무전취식) 혐의로 피의자 A (50. )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8일 대전 중구 소재 한 식당 내에서 술을 먹고 계산하지 않는다112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변제의사가 전혀 없는 피의자 A 씨를 검거하였다.

 

조사결과 A 씨는 대전, 안동, 안산, 서울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행패 및 무전취식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이 같은 범행으로 73건의 통고처분, 62건의 즉결심판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 A 씨에 대해 상습사기혐의로 형사입건 후 관련 내용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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