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 사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목표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시장 상인들을 방문하여 점포 경영, 고객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활용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에 따라 시장 상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 상생 및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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