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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범죄예방 시스템 지원

- 여성 1인 가구‧점포에 CCTV 등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5/08 [13:29]

남동구,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범죄예방 시스템 지원

- 여성 1인 가구‧점포에 CCTV 등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5/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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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청 전경(사진제공=남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가 여성 1인 가구와 점포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현관문에 CCTV를 설치하고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년간 보안업체의 비상 출동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설치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24시간 경찰이 긴급 출동하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40명과 여성 1인 점포 40곳이다. 가구의 경우 여성 1인 전·월세 거주자,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 대표 1인 전·월세 점포로 임차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인 곳이 지원 대상이다.

 

범죄·폭력피해자 및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여성가족과(032- 453-5865)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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