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국세청, 이마트24와 손잡고 '근로・자녀장려금 홍보' 강화- 전국 6600여 매장에서 5월 정기신청 기간 홍보 이미지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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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저소득 근로가구를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이마트24와 협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5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이마트24 매장의 POS 고객면 모니터를 통해 근로·자녀장려금 홍보 이미지를 송출한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질 소득과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소득·재산 등 지급 요건을 심사하여 올해 8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이번 홍보를 통해 많은 저소득 근로자 가구들이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알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홍보 이미지를 노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는 매년 국세청의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세정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수복 인천청장은 “따뜻한 국세행정을 위해 장려금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이마트24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알리고 수급대상자가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