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농 신춘문예 이벤트 포스터(이미지제공=농협)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농협중앙회 영농플랫폼「NH오늘농사」에서 '오농 신춘문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중앙회의 희망농협, 행복농촌 구현의 비전을 담아 진행되는 N행시 공모전으로, 농협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농 신춘문예 이벤트'는 NH오늘농사의 관심 작물인 가지, 딸기, 고구마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세 가지 작물의 특징을 살려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N행시를 창작해야 한다.

농협중앙회는 심사를 통해 총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농촌사랑상품권 10만원권이, 우수상 7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권 5만원권이, 장려상 20명에게는 CU편의점 쿠폰 1만원권이 각각 시상된다.

이정표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이번 N행시 공모전은 농업인들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NH오늘농사는 영농 특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농업, 행복한 농촌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농 신춘문예 이벤트'에 참가하고 싶은 농협 회원은 「NH오늘농사」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