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4월 순천시 송광면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3천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순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조상명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4월에 발생한 송광 산불로 188.4ha의 귀중한 산림이 소실되었고 산림연접지역 81가구 89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할 정도로 큰 산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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